우승의 향기가 몰려오는 창원에 팬들이 몰려오고 있다.
NC 구단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4차전 경기가 매진 됐다고 밝혔다.
현재 NC 구단은 관중석을 정원(22,112석)의 20%만 개방하고 있다. 20% 기준 정원은 4422석. 전날(17일) 경기 4403명의 관중이 들어온데 이어 이날은 매진 사례를 이루게 됐다. NC의 올 시즌 첫 매진이다.
현재 우승의 매직넘버 3까지 줄인 NC는 이날 시리즈 스윕으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NC는 마이크 라이트를, 롯데는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