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역전 허용’ 이승진, 김태형 감독 “어제 공은 좋았다” [고척 톡톡]

[OSEN=고척, 최규한 기자] 두산 투수 이승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2G 연속 역전 허용’ 이승진, 김태형 감독...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경기 연속 흔들린 이승진(25)에게 계속해서 믿음을 보냈다.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경기 연속 흔들린 이승진(25)에게 계속해서 믿음을 보냈다.

김태형 감독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승진이 어제 역전을 허용했지만 공은 좋았다”고 말했다.

이승진은 지난 16일 팀이 4-1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난타당하면서 김하성에게 2타점 적시타, 박병호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7일 “맞으면 또 맞는거다. 써야할 상황이 오면 이승진이 나간다”라며 이승진에게 믿음을 보냈고 그 말대로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1사 1, 2루에서 이승진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승진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변상권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이승진이 2경기 연속 흔들렸지만 김태형 감독은 “공은 정말 좋았다. 키움 타자들이 잘 쳤다. 어차피 지금 이승진보다 잘 던지는 투수가 없다. 어제는 조금 승부를 빠르게 붙었어야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다른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라며 독려했다.

두산은 키움에게 2연패를 당하며 5위로 추락했다. 불펜진을 많이 소모하면서 당한 연패이기에 더 아프다.

김태형 감독은 “어제는 오히려 홍건희가 공이 조금 안좋았다. 홍건희하고 박치국은 둘 다 팔이 조금 무겁다고 해서 오늘은 정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휴식을 주려고 한다. 알칸타라가 길게 던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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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