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에이스 스트레일리, 스윕 위기 극복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10.18 09: 48

롯데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가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되살릴 수 있을까.
롯데 스트레일리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9경기 13승4패 평균자책점 2.61의 기록으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팀은 5강 희망이 다시 옅어졌고 2연패로 시리즈 스윕 위기에 몰렸다. 4일 휴식 후 등판을 통해 끝까지 팀을 이끌고 있지만 팀 전체적인 희망은 옅어진 상태. 과연 스트레일리가 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1회초 롯데 스트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NC를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38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편, NC는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이크 라이트가 선발 등판한다. 라이트는 올 시즌 27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4.85로 부진하다. 최근 3연패 중이고 2경기 경기 내용이 모두 좋지 않았다. 8일 키움전 1⅔이닝 9실점, 13일 KIA전 3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라이트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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