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역시 손흥민...판타지 PL서 최고 인기, 200만 선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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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역시 손흥민...판타지 PL서 최고 인기,...
[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이 게임 속 가상현실에도 반영되고 있다.


[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이 게임 속 가상현실에도 반영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흥민이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선수가 됐다. 5주차에 접어든 FPL에서 손흥민은 199만 명의 픽을 받으며 이번 시즌 초반 활약을 인정받고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FPL은 EPL 선수들로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일정 포인트를 가지고 총 15명의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의 활약이 포인트로 반영된다. 점수가 상위권에 포함되면 EPL 사무국으로부터 부상을 받을 수 있다.

FPL에서 선택한 선수들의 실제 경기 활약상이 포인트로 반영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현실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FPL에서도 영입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선택을 받지 못한다.

EPL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FPL에 300만 번 이상 영입됐고, 게임 5주차를 앞두고는 영입된 횟수가 200만에 육박한다. A매치 휴식기 이전에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손흥민에 이어 5주차에 가장 많이 영입된 선수는 81만 회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77만 회의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였다. 손흥민의 기록과는 차이가 상당하다.

또한 손흥민은 FPL 감독들로부터 가장 많이 주장으로 선정됐다. 118만 명의 유저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정했고, 케인(114만)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10만)를 앞섰다. FPL에서 주장으로 선정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에 가산점이 붙는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EPL 4경기를 치르는 동안 6골 1도움을 쌓았다. 사우스햄튼에 4골을 몰아넣었고, 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폭발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에 헤더골을 터뜨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7골)과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을 향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다. 19일 웨스트햄과 리그 5라운드에도 선발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새로운 공격 조합이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7년 만에 토트넘에 복귀한 가레스 베일이 두 번째 EPL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손흥민이 좌우 측면에서 베일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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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