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와 인사 나누는 KT 이강철 감독, '잘 받고 잘 치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0.17 20: 49

KT가 SK를 꺾고 3연패를 끊었다. 
KT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러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원정경기를 6-4로 이겼다. 선발 소형준이 시즌 12승째를 올리며 신인왕을 예약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데뷔 첫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최근 3연패를 끊은 KT는 75승59패1무가 됐다. 2연승을 마감한 9위 SK는 48승88패1무. 

승리를 거둔 KT 포수 장성우와 이강철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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