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술 먹자는 ♥︎한의사 남편은 거절 “엄마표 국수 2그릇 폭풍 흡입”[★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7 16: 36

방송인 장영란이 다시 한 번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장영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보라줌마.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열심히 산 그대들 즐기시길요. 전 불금 이지만 잘 참고있어요. 김치찌개에 쇠주한잔하는 남편. 같이 먹자며 오늘도 꼬시지만 잘 참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 . 있잖아요 . .사실. . . 오전 촬영 끝나구 (엄마가 지우를 봐주셨는데 )엄마표 국수 2그릇을 김치에 싸서 폭풍 흡입했어요. 엄마왈 국수는 살 안찐다며 더 먹으라고. 거짓말인 걸 알면서도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 엄마표국수 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실토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서워 오늘 체중계 못 올라가 1인입니다. 다시 마음 다잡고 홧팅. 이번에 꼭 성공하리. 아직도 뱃속에서 국수가 춤추는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자신의 앞에서 김치찌개에 소주를 먹으며 웃고 있는 남편인 한의사 한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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