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이일화vs권화운, 속내 감춘 맞대면..권화운이 파헤친 비밀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7 14: 31

‘거짓말의 거짓말’ 권화운이 발견한 이일화의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김정욱) 14회에서는 이일화(김호란 역)와 권화운(김연준 역)이 속마음을 감추고 대면한다고 해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지은수(이유리 분)와 강지민(연정훈 분)의 결혼식장을 찾아간 김호란(이일화 분)과 은세미(임주은 분)는 말다툼을 벌였고, 이를 엿들은 강우주(고나희 분)는 지은수가 10년간 수감생활을 한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모든 일이 김호란의 음모임을 눈치 챈 김연준은 그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며 새로운 갈등 구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마주보고 앉아 식사하는 김호란과 김연준의 투샷이 공개됐다. 언뜻 보기에는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날카로운 대화가 오간다고 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김호란이 자신을 향한 의심스러운 시선을 눈치챌지, 김연준이 빈틈을 파고들 수 있을지 팽팽한 신경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김연준의 표정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난 곳은 김호란의 별장으로, 그가 이곳에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것. 김연준이 발견한 비밀이 무엇일지, 이로 인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오늘(17일) 본방 사수 욕구가 증폭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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