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규현, 라방 중 트림..새 별명 '조트림'+채팅창 난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6 21: 59

규현이 라이브 방송 중 트림을 해 '조트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에서는 규현의 '랜선 미식회' 라이브 현장이 공개됐다.  
나영석 피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여러 명이 식당에 우르르 들어갈 수 없다. 식당에 딱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다. 일단 한 명을 정해놓고, 단순히 음식만 먹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해야되는 게 있다"고 밝혔다.

하동군 재첩 정식을 먹기 위해 전래동화 퀴즈로 1등을 꼽았고, 규현이 선택됐다. 나영석 피디는 "1시간 전에 유튜브에 공지를 띄웠다. 먹방을 시작한다고 했다"며 '랜선 미식회'를 예고했다. 
'놀부 부인' 규현은 "이러고요? 부담된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지금 8400명이 대기하고 있다", 피오는 "형이 지금 지식백과에 '재첩'을 쳤다"고 알렸다.
규현의 얼굴이 보이자 채팅창은 난리가 났고, "처음으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상태가 평소 모습과 다르게 분장을 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차안에서 지켜보던 강호동은 "규현이 긴장하는 거 처음본다", 송민호는 "재미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때 규현은 "불만 있을 때 전화하라고 했는데 전화가 왔다"고 했고, 송민호는 '노잼'이라고 전달한 뒤 끊었다. 피오는 "당황했다"며 기뻐했다. 
이와 함께 규현은 라이브 방송 중, 노래를 부르다 "어우 죄송하다. 내가 계속 트림이 나와서.."라고 사과했고, 댓글창에는 '조트림'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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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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