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0월 16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소리도 없이'는 개봉 당일, 3만 581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담보'를 비롯한 다양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소리도 없이'를 향한 관심을 입증해 가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소리도 없이'를 관람한 관객들은 “흔해 빠진 범죄물이 아니다 아주 신선하다”, “보는 내내 몰입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모든 게 새로운 영화였다 굿굿 장르영화로서 강추”, “유아인 내면연기!”, “가히 문제작이라 칭할만하다”, “최고의 배우와 완벽한 연출, 강추!”,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최고의 한국영화!” 등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홍의정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에 대한 극찬과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이렇듯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불러 모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소리도 없이'는 10월, 극장가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으로 앞으로의 흥행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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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