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D. 파워 선정 '프리미엄 차량 최고 카오디오'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0.12 09: 42

 하만의 차량 사운드 시스템이 J.D. 파워로부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12일, 하만의 렉시콘(Lexicon) 브랜드와 레벨(Revel) 브랜드의 스피커 시스템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의 ‘2020 미국 멀티미디어 품질 및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J.D. 파워의 멀티미디어 품질 및 만족도 조사는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에서 브랜드 스피커의 품질, 디자인 및 사운드 성능에 대한 신차 소유자들의 경험을 평가한다. 

제네시스 G70에 장착된 렉시콘 스피커 시스템. /제네시스 제공.

이번 조사에서 제네시스 G70의 렉시콘 시스템과 링컨 내비게이터의 레벨 시스템이 스피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형/컴팩트 프리미엄 차량 부문과 중/대형 프리미엄 차량 부문 모두에서 최고의 품질 및 만족도 등급을 받았다.
하만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카오디오 마케팅 담당인 빌 와이먼(Bill Wyman) 상무는 “이번 조사 결과는 특히 소비자들에게 차량 내 오디오 시스템이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며 “이번 조사에 응한 소비자들은 전반적인 차량의 만족도의 핵심 요소로 하만의 브랜드 오디오 시스템을 꼽은 실제 차량 소유자들이다. 여러 부문에서 1 위를 차지한 것은 하만의 카오디오 부문에 큰 영광이며 훌륭한 자동차 사운드를 만드는 데 있어 소중한 파트너사인 제네시스, 링컨과 이 영광을 함께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 미국 멀티미디어 품질 및 만족도 조사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90일 이상 차량을 보유한 2020년형 신차 구매자 및 리스 이용자 8만 7,2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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