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연x전승훈, 영화 '아수라도' 캐스팅…이설구와 호흡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28 13: 01

베테랑 여배우 문서연과 개성파 신예 전승훈이 ‘아수라도’에 참여한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28일 베테랑 여배우 문서연과 개성파 신예 전승훈이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도’에 동반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이설구가 주연을 맡는 영화 ‘아수라도’에 문서연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소속사 후배 전승훈도 동반 캐스팅돼 겹경사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아수라도’는 악명 높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는 죄수들의 기싸움을 다루는 영화로, 배우 이설구가 ‘전국구 범털’인 주인공 이태식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문서연 역시 여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전승훈은 ‘조선주먹’, ‘운봉’, ‘깡치2’에 이어 영화 출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문서연은 2010년 MBC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 KBS2 ‘다 잘될 거야’, SBS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또 191cm의 키와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가진 배우 전승훈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문서연과 전승훈이 출연하는 영화 ‘아수라도’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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