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다나카, WC 2차전 선발 출격...게릿 콜 1차전 선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27 09: 36

뉴욕 양키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와일드카드 2차전 선발 중책을 맡는다. 
일본 교토통신은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 중인 다나카가 내달 1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차전 게릿 콜, 2차전 다나카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또 “7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다나카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3승 3패(평균 자책점 3.56)를 거뒀다”며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 5승 3패(평균 자책점 1.76)로 잘 던졌다”고 소개했다.

2회말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양키스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에 11-4로 승리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순위로 시즌을 마치면 5번 시드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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