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김진환)이 오는 29일 오후 7시에 2020-2021시즌 온라인 팬출정식을 개최한다.
새로운 응원단과 응원 퍼포먼스 소개,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선수와 코칭스태프 간의 대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가량 이어진다.
이번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ZOOM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날 출정식엔 유재학 감독을 포함해 새로운 주장 함지훈, FA 최대어 장재석, 외국인선수 숀 롱 등이 모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합류한 치어리더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이벤트론 코칭스태프와 선수간 퀴즈 대결, 유망주 김국찬과 서명진의 3점슛 대결이 펼쳐진다.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이번 시즌 공약을 결정, 패자는 팬과 함께 만든 공약을 시즌 중 이행해야 한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출정식에 참여한 팬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10월 9일 서울SK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원주DB와 첫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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