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12월 13일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25 16: 25

 총 상금 50만 달러(약 5억 85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하스스톤 국제대회, ‘2020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HWC)’이 오는 12월 13일 개막한다.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8명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2020 HWC’의 일정을 발표했다. ‘2020 HWC’는 오는 12월 13, 14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8장의 ‘2020 HWC’ 진출권 가운데 4장은 상반기에 뛰어난 성적으로 거둔 4명이 이미 확보했다. ‘블러디페이스’ 브라이언 이슨, ‘글로리’ 사토 켄타, ‘실버네임’ 블라디슬라브 시노토프, ‘iG.Syf’ 판 이룬이 각 지역 대표로 대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 HWC’에 진출할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몇 주 내에 결정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 시즌2’가 막을 내리면서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등 각 지역을 평정한 우승자가 ‘2020 HWC’의 참가권을 획득한다. 중국 골드 시리즈 챔피언은 오는 11월 15일 결정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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