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시스템 2종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25 13: 59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에 ‘혈맹 스킬’ ‘듀얼 전문기술’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
25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시스템 2종을 업데이트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적용한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 적과 자리를 변경하거나, 잠시동안 아군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혈맹 스킬’ 10종을 선보였다. ‘혈맹 스킬’은 혈맹에 귀속된 스킬로 혈맹원들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혈맹 아지트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넷마블 제공.

‘듀얼 전문기술’은 4가지 기술(연금 대장 보석세공 마법부여)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문기술은 재료를 수확해 이용자가 직접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필수 콘텐츠로, 원래 1개만 전문화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2개까지 가능해져 이용자는 빠른 캐릭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탑승펫 장비의 최고 등급을 SR에서 UR로 상향했다. 승급 재료는 매일 1회 무료로 입장 가능한 ‘소환석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탑승펫 전투력은 캐릭터 전투력에 최대 100% 반영되기에 장비 승급을 통해 대폭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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