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데미 무어,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는 긴 생머리..라푼젤?[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3 13: 50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데미 무어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안경을 쓴 채 캐주얼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풀어놓은 머리는 허리를 넘어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를 자랑한다. 이 같은 긴 머리는 데미 무어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데미 무어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리며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로 손꼽혔던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13년 다시 남남으로 갈라섰고 데미 무어는 이듬해 약물 남용으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후 회복에 집중한 그는 지난해 애쉬튼 커쳐의 바람과 성생활, 그 사이 유산했던 일 등을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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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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