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현대자동차, ‘카트라이더’ IP 게임 제휴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23 11: 51

 넥슨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에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23일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PC 게임 제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및 PC게임 ‘카트라이더’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한 카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현대자동차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플레임레드 색상의 ‘쏘나타 N 라인’ 실루엣을 비추며 신규 카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넥슨 제공.

넥슨은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한 카트의 자세한 내용을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PC 게임 ‘카트라이더’ 또한 현대자동차 제휴 콘텐츠 및 이벤트를 10월 중으로 게임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대표 자동차 브랜드와 레이싱게임이 만나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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