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토요타 RAV4, 가솔린 모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9.23 09: 19

 토요타코리아는 23일, ‘2021년형 RAV4’를 출시했다. 가솔린 모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작동하도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파워 백도어 기능도 확대했다. 
5세대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토요타의 대표적 SUV 모델이다. 뛰어난 차체강성과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제작 됐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예방안전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가 탑재돼 있다. 
2021년형 RAV4의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있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추가됐다.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파워 백도어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토요타코리아는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 출고자 100명에게 차박의 필수품인 폴딩체어, 접이식 테이블, 담요, RAV4 전용 에어매트로 구성된 ‘ENJOY 차박 패키지’를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2021년형 RAV4는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형 RAV4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WD 3,60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WD 4,059만원, AWD 4,627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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