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모자를 눌러쓰고 흰 티를 입은 판빙빙이 반지 낀 손을 얼굴에 댄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커다란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였다.
이후 판빙빙의 반지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졌고, 그 중 한 네티즌은 판빙빙의 반지가 지난 6월 소더비 경매에서 판매된 다이아몬드 반지와 똑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경매에서 해당 반지는 284만 스위스 프랑(우리 돈 약 36억 3천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앞서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판빙빙을 향해 "세금은 어떻게 됐나" "과징금이 엄청난데 돈이 또 어디서 났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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