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원,'승리 지키러 나왔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9.17 21: 42

KIA가 삼성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2-2 역전승을 장식했다. 15일 광주 SK전 이후 2연패 마감. 선발 임기영은 시즌 7승째를 거두며 지난달 1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프레스턴 터커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6타점 괴력쇼를 펼쳤다. 
반면 삼성은 16일 수원 KT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선발 김대우는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7월 29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연패.

9회말 KIA 서덕원이 역투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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