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정양, 삼남매 엄마 맞아? 10년 공백에도 여배우 미모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17 19: 01

 정양이 홍콩에서 지내는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연기자 정양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의 외식인지 모르겠다. 언제나 맛있은 이곳의 딤섬은
먹는 한입 한입이 꿀 떨어지듯 맛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고 있고 경제적 손해가 상당하다고 알고 있다. 부디 어서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살아나길 기도한다"며 "#홍콩 #김모락모락 #딤섬 #오랜만외식 #삼남매맘 #생존확인 #hongkonglife #3Rmomm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양이 홍콩의 한 딤섬 가게에 들러 오랜만에 외식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정양은 더욱 우아해진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끌었고, 활동이 없었던 10년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드러냈다.
앞서 정양은 지난 2000년 화제를 모은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간호사 역할을 맡아 데뷔했다. '섹시 스타'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는 활동이 줄어들면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다.  
이후 2012년 11월, 네 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A씨는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알려졌다. 여기에 2018년 12월에는 SNS를 통해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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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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