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서진용,'승리 지켰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9.16 22: 48

고추가루가 매웠다. SK 와이번스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색이 짙은 9회초 정의윤의 동점 2루타와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을 앞세워 7-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갈 길 바쁜 KIA에게 뼈아픈 연패를 안기며 6연승을 질주했다.
9회말 KIA 유민상을 삼진으로 처리한 SK 서진용이 환호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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