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메이저스, MCU '앤트맨3' 빌런 캐스팅..폴 러드와 대립[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15 14: 14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인 ‘앤트맨3’에 주요 캐릭터로 출연을 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마블 측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과 적대적 관계를 이루는 캐릭터를 맡게 됐다고 알렸다.
영화감독 페이튼 리드가 ‘앤트맨’(2015), ‘앤트맨과 와스프’(2018)에 이어 3번째 시리즈까지 연출을 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나단 메이저스는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등의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는 앤트맨처럼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블래스터와 날개를 지닌 와스프가 강력한 여성 히어로 캐릭터로서 앤트맨과 콤비를 결성해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을 선보인 모습을그렸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3’에서 빌런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조나단은 영화 ‘몬태나’(감독 스콧 쿠퍼)로 스크린에 데뷔해 ‘화이트 보이 릭’(감독 얀 디맨지), ‘아웃 오브 블루’(감독 캐롤 몰리) ‘정글랜드’(감독 맥스 윙클러) ‘Da 5 블러드’(감독 스파이크 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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