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KT와 신규 서비스 론칭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0.09.01 17: 07

[사진]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좌)와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우)가 보람-KT 120 서비스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보람상조 장례∙크루즈∙웨딩과 KT 통신 서비스 더한 ‘보람- KT 120’ 출시
▲통신 지원금 지급, 고객 전용 쇼핑몰 보람몰서 호텔 리조트 등 할인 혜택도

31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보람그룹 본사에서 보람상조와 KT가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9월부터 보람상조 여행∙크루즈, 웨딩, 장례 서비스와 KT 통신 서비스를 더한 ‘보람- KT 120’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보람-KT 120 서비스는 가입 고객에게 기존 보람상조의 상조서비스를 보장하면서 KT 모바일, 인터넷, TV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람상조는 가입 고객의 통신비 중 일정 금액을 지원해준다. 보람상조 회원전용 쇼핑몰인 보람몰에서 호텔 리조트, 기차 예매, 골프, 가전 제품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를 포함해 고객의 삶 전반에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토탈라이프케어 기업 비전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T 관계자 역시 “각각 통신업계와 상조업계의 국가대표 브랜드인 두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 생활 속 가까이에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손 쉽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