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 온라인 학습관리는? 잇올 ‘홈 스터디케어’ 6일까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8.31 12: 43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발효로 학습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독학재수 브랜드 잇올 스파르타가 온택트 학습관리 시스템인 ‘잇올 온라인 홈스터디 케어’를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잇올 온라인 홈스터디 케어’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돼 오프라인 학습공간이 사라진 상태에서 온라인 학습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오프라인 공부 공간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휴업하게 됨에 따라, 수능 90 여 일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수도권 일부 수험생은 지방에 있는 독학재수학원이나 독서실을 알아보는 등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잇올 온라인 홈스터디 케어’는 온라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학습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잇올랩 홈스터디 케어’ 관계자가 화상으로 수험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자기 학습 관리 방법인 ‘캠스터디’를 통해 동시 최대 1,200 명의 학습생활 관리에 나선다. 학생들은 오전 8시까지 화면에 본인을 인증하는 것으로 출석을 대신한다. 오후 10시까지 총 14시 간 동안 관제센터에서 수험생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졸거나, 자리를 비우게 되면 해당 수험생에게 연락을 취해 학습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잇올 온라인 홈스터디 케어’에서는 쌍방향 교과 학습 서비스도 이뤄진다. 캠스터디가 단순히 공부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지도한다면, 잇올랩의 ‘홈스터디 케어’에서는 ‘교과 상담’도 활발히 진행된다. ‘홈스터디 케어’ 신청 페이지에서 교과 상담을 예약하면, 잇올 스파르타의 교과 담당 전문가로부터 인당 30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기는 하지만 국,수,영 과목의 킬러 문제도 매일 제공된다.
잇올랩 이상목 소장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많은 학원들이 캠스터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며 "기존 1세대의 단순한 관찰/관리 서비스를 벗어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토털 스터디 케어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절호의 기회" 라며 에듀테크의 접목 계획을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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