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승부수 띄운 KT, '스멥-말랑-유칼' 선발 출전...한화생명 '영재' 기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8.07 18: 46

서부리그 진입을 위해 KT가 선발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한화생명 역시 신인 고영재를 선발로 기용하면서 시즌 2승 사냥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KT와 한화생명의 2라운드 경기 선발 로스터가 공개됐다. 
우선 KT는 기존 베스트5에서 상체가 모두 달라졌다. 지난달 31일 T1전 2세트 교체 투입된 '스멥' 송경호가 5경기 만에 다시 선발로 자리를 잡았고, '말랑' 김근성과 '유칼' 손우현을 선발 정글러와 미드로 낙점했다. 

상체에 변화를 준 KT는 '스멥' 송경호, '말랑' 김근성, '유칼' 손우현,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생명은 ‘캐드’ 대신에 지난 2일 담원전 2세트 교체 투입된 '영재' 고영재를 선발로 기용했고, '큐베' 이성진도 5경기만에 선발로 다시 나선다. 한화생명은 '큐베' 이성진, '영재' 고영재  ‘미르’ 정조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를 선발로 낙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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