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광주-대전 경기 우천 취소…추후 재편성[오!쎈 광주]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8.07 16: 22

폭우가 쏟아진 광주와 대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IA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한화전을 우천 취소했다.
광주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6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최고 150mm까지 더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광주 시내 일부는 침수된 곳도 나올 정도로 상황은 심각하다. 그라운드 역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그라운드 정비도 쉽지 않아졌다.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을 일찌감치 내릴 수밖에 없었다. 대전의 상황도 마찬가지였기에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광주와 대전 두 곳의 경기는 추후 재편성이 될 예정이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