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점령전 ‘클럽 리그’ 오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7 15: 05

 게임빌이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에 점령전 방식의 ‘클럽 리그’를 추가했다.
7일 게임빌은 ‘겜프야 2020’에 클럽 리그, 신규 트레이너 추가, 도전 과제 리뉴얼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클럽 리그’의 등장이다. ‘클럽 리그’는 점령전 방식으로 주 3회 펼쳐진다.
클럽 별로 총 5개 경기장에 각 4명의 클럽 멤버를 배치할 수 있다. 방어는 20명의 클럽 멤버들이 AI를 통해 자동으로 진행한다. 공격은 수동 조작으로 전체 클럽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클럽 포인트’를 획득하며, 4명의 클럽 멤버를 모두 제압하면 해당 경기장을 점령할 수 있다.

게임빌 제공.

정해진 시간까지 최종 포인트가 더 높은 클럽은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회차별 성적, 시즌 점수, 클럽 리그 등급 등에 따라 ‘클럽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으로 얻은 ‘클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버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빌은 신규 트레이너도 추가했다. 레전드 등급의 유격수 트레이너 ‘이네스’는 크루얼 푸마즈 특화 트레이너로 활용도가 높다. 슈퍼스타 등급의 3루수 트레이너 ‘마그누스’는 구단의 내야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빌은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고 신규 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별 도전 과제를 개선했다. 시나리오 별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는 도전 과제가 통합되며, 육성 횟수만 채우면 달성할 수 있는 ‘연습 단계’와 기존 도전 과제를 ‘실전 단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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