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온라인 기반 토너먼트 시스템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7 11: 48

 넥슨이 대표 FPS ‘서든어택’의 유저 토너먼트 대회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연다.
6일 넥슨은 ‘서든어택’에 온라인 기반 토너먼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토너먼트는 5명씩 팀을 모집해 선착순으로 128강 대진표를 만들고,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인게임 온라인 대회다. 전용 서버에서 시즌제로 운영하며 오는 9월 17일까지 매일 저녁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씩 토너먼트가 열린다.
토너먼트를 시작하기 전 게임에서는 먼저 알림이 뜬다. 이때 이용자는 친구 및 클랜원을 초대하거나 자동 매칭으로 팀을 구성하고, 토너먼트를 예약할 수 있다. 이후 128강 대진표가 공개되며 특정 시간에 대회를 시작한다.

넥슨 제공.

토너먼트의 전장은 ‘서든어택’의 인기 맵 5종이다. ‘제3보급창고(심플)’ ‘드래곤로드(심플)’ ‘크로스포트(심플)’ ‘프로방스(심플)’ ‘데저트2(심플)’에서 열린다. 팀원 5명 중 저격총은 2명으로 제한한다.
토너먼트를 통해 기록된 일일 개인 랭킹에 따라 넥슨은 1급부터 기본까지 인식표를 지급한다. 최종 우승팀은 보상이 담긴 ‘챔피언 박스’와 500SP, 20만 통합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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