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인터뷰] 담원 이재민 감독, "2R, 3강 대결 승리 대만족"

[오!쎈 인터뷰] 담원 이재민 감독, "2R,...
[OSEN=고용준 기자] "선수들도, 양대인 코치도 잘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선수들도, 양대인 코치도 잘했습니다."

담원 이재민 감독은 큰 웃음으로 3강 중 하나인 젠지전 승리를 기뻐했다. 2라운드 우선 목표였던 드래곤X와 젠지전 모두 승리하면서 하나의 큰 산을 넘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담원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6연승을 달린 담원은 시즌 12승(2패, 득실 +21)째 달성과 함께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시즌 4패(10승, 득실 +13)째를 당한 젠지는 3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 후 OSEN과 전화 인터뷰에 응한 이재민 감독은 "젠지를 상대로 2-1로 이겼지만,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 내용면에서도 좋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승리"라고 승리를 기뻐했다.

덧붙여 이 감독은 "2라운드에서 소위 말하는 3강 대결을 모두 승리했다. 정말 너무 너무 기쁘고 좋다. 대만족이다. 전반적으로 팀이 나아가려는 방향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가고 있다. 이제 조금 만 더 보완하면 될 것 같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고생한 선수들과 양대인 코치에게 잘하고 있고, 고맙다"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만족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평했다.

2라운드 첫 경기서 2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제시했던 이재민 감독은 "남아있는 4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팬 여러분들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20-08-07 10:55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