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의 주역' B.페르난데스, 시즌 최고의 영입 1위...2-3위도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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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주역' B.페르난데스, 시즌 최고의 영입...
[OSEN=이승우 기자] ‘맨유가 영입했거나, 맨유에서 뛰었거나, 맨유가 노렸거나’


[OSEN=이승우 기자] ‘맨유가 영입했거나, 맨유에서 뛰었거나, 맨유가 노렸거나’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19-2020시즌 최고의 영입 톱 10을 공개했다. 그 중 상위 3명의 선수들이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관이 있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은 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평점 7.73)다. 페르난데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이적해 구세주가 됐다. 후반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 나서 8골 7도움을 올렸다. 같은 기간 어느 누구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단순히 기록면에서만 돋보인 것이 아니라 맨유 팀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페르난데스가 이적할 당시 맨유는 레스터 시티에 14점 뒤진 5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승점 66으로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영입 2위는 맨유를 거쳐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평점 7.51, AC밀란)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LA갤럭시와 계약이 끝난 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으로 이적했다. 39세로 선수로서 많은 나이지만 밀란의 공격을 바꾸어놨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18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밀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실패했지만 승점 66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해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세 번째는 맨유가 영입을 노리다 놓친 엘링 홀란드(평점 7.45, 도르트문트)다. 2019-2020시즌 전반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골 폭풍을 몰아친 홀란드는 지난 겨울 독일 무대를 밟았다. 이후 단 1063분을 뒤고도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세의 나이지만 잘츠부르크 시절까지 포함하면 시즌 통틀어 40경기에서 44골을 몰아넣었다.

홀란드는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리던 공격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과거 몰데에서 맺은 인연으로 선수를 설득하려 했지만 홀란드는 출전 기회를 찾아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다. 홀란드의 이적 과정에서 맨유와 선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후스코어드 선정 최고의 영입 TOP 10

1.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리스본 → 맨유) - 평점 7.73

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 평점 7.51

3. 엘링 홀란드(레드불 잘츠부르크 → 도르트문트) - 평점 7.45

4. 테지 사바니에(님 올랭피크 → 몽펠리에) - 평점 7.45

5. 비삼 벤예데르(세비야 → AS모나코) - 평점 7.35

6. 이드리사 게예(에버튼 → 파리 생제르맹) - 평점 7.33

7. 크리스토퍼 은쿤쿠(파리 생제르맹 → RB라이프치히) - 평점 7.33

8. 케빈 음바부(FC바젤 → 볼프스부르크) - 평점 7.32

9. 로멜루 루카쿠(맨유 → 인터 밀란) - 평점 7.3

10. 마르쿠스 튀랑(갱강 → 묀헨글라드바흐) - 평점 7.3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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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