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조이라이드’ 업데이트… 신규 차량 4종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6 11: 24

 에픽게임즈가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탈것으로 자동차를 도입했다.
6일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조이라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간 ‘포트나이트’는 비행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탈것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트나이트’에는 ‘픽토리 모터스 위플래시’ ‘티타노 머드플랩’ ‘아일랜드 프레벌런트’ ‘OG베어’ 등 4종의 자동차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운전 도중 차량의 기름이 없거나 모자란 경우 주유 펌프를 이용해 연료를 보충할 수 있다. 주유 펌프가 주변에 없으면 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휴대용 연료통을 사용하면 된다.

에픽게임즈 제공.

또한 자동차에 탑승하면 라디오 채널을 고를 수 있다. 원하는 음악을 직접 선택 가능하다. 라디오 채널의 선곡 리스트에는 엄선된 K-POP이 포함되어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의 경우 오디오 설정에서 라이선스 오디오를 끌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그간 비행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탈것을 제공했던 ‘포트나이트’에 자동차가 추가됐다”며 “아이템이 많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전투에서 벗어나는 등 자동차를 이용한 전략적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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