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레전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다.
손흥민이 4관왕을 넘어 또 하나의 수상을 늘렸다. 토트넘 전설이 선정하는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4관왕을 넘어 올해 구단 시상식서 모든 상을 독식했다.
손흥민의 활약상은 그만큼 군계일학이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을 달성했다.이 밖에도 개인 최다 한 시즌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를 갈아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