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박준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된다.
KT 용병 멜 로하스 주니어(30)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3)가 공수에서 맹활약, 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전날 kt 위즈는 데스파이네의 호투를 바탕으로 올 시즌 첫 6연승 고지에 올랐다. 이 승리로 kt는 6연승(38승 34패 1무) 행진을 이어가며 공동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로하스는 KBO가 시상하는 타격 8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율과 홈런은 단독 1위고, 타점은 김현수(LG 트윈스)와 공동 1위다. 안타(111개), 출루율(0.450), 장타율(0.761) 부문에서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KT 상승세 원동력 로하스와 데스파이네의 유쾌한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