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수] '황정민의 뮤직쇼' 중 곡괭이로 라디오부스 유리창 깨부순男..초토화 현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05 16: 55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KBS 라디오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깨부수는 아찔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OSEN이 초토화된 현장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오늘(5일) 오후 한 남성이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의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부셔 현장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곧바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고, 해당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 진행 중이었다.

이날 OSEN이 입수한 사진 속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깨진 유리창과 파편으로 그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을 조사하며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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