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월요일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오후 3시가 넘을 때까지만해도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이내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오후 15시 30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바로 다음날인 오는 3일 월요일 경기로 치러진다.LG와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였던 윌슨과 채드벨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