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로또싱어', 용인 호우 경보로 리허설 및 녹화 취소 "안전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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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또싱어', 용인 호우 경보로 리허설...
[OSEN=장우영 기자]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연예계에도 침수 피해가 생겼다.


[OSEN=장우영 기자]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연예계에도 침수 피해가 생겼다.

2일 OSEN 취재 결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로또싱어’는 경기도 용인 스튜디오 침수 피해로 인해 이날 예정이었던 리허설과 내일(3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로또싱어’ 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도에는 용인을 비롯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로또싱어’ 측은 “용인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스태프들이 이동하기에 안전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안전 상의 이유로 리허설 및 오는 3일 녹화 취소를 결정했고, 녹화 일정은 논의 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악과 게임을 결합한 신개념 뮤직쇼 ‘로또싱어’는 45명의 가수 중 현장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6명을 시청자들이 집에서 맞추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로또싱어’는 ‘1박2일’, ‘자연스럽게’ 등을 연출한 유일용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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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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