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후임 찾기' 토트넘, 282억 릴 GK에 제안 준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8.02 13: 15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34) 골키퍼 후임 찾기에 본격 나섰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10 스포르트'는 요리스 후임을 생각하고 있는 토트넘이 미케 마이난(25, 릴) 영입 제안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마이난이 토트넘과 연결된 것은 최근이 아니었다. 그런데 최근 릴이 나폴리에서 그리스 출신의 베테랑 골키퍼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35)를 영입하면서 마이난의 이적설이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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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마이난의 몸값은 1800만 파운드(약 282억 원) 정도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21세 이하 프랑스 대표팀 때부터 마이난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요리스 후임을 본격적으로 찾고 있다. 이미 현지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딘 헨더슨(23)과 강동된 본머스의 램스데일(22)이 영입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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