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신민아 母 "절대 거짓말 하지 않아, 법의 심판으로 진실 가릴 것"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02 11: 34

걸그룹 아이러브 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신민아가 입원 중인 상태를 전했다.
2일 신민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어머니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신민아의 어머니는 “현재 민아는 대학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병원에서는 전자 기기 사용이 불가능하고 외출, 면회도 안되어서 회사 측의 고소 상황을 늦게 접했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어머니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아이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매일 같이 울며 힘들다고 말하던 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우리 아이가 힘을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신민아의 어머니는 “건강을 되찾고 우리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며 모은 증거들을 법의 심판을 받아 진실을 밝히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현재 걸그룹 아이러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신민아는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아이러브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하 신민아 측 전문
안녕하세요 민아 엄마 입니다.
현재 민아는 대학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입니다.
병원에서는 전자 기기 사용이 불가능하고 외출,면회도 안되어서 민아는 회사측의 고소 상황을 늦게 접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아이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 울며 힘들다고 말하던 우리 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우리 아이가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더 힘을 낼 수 있게 감사한 의료진 분들을 만나 잘 치료받고 있으니 건강을 되찾고 우리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며 모은 증거들을 법의 심판을 받아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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