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일 두산전 선발 투수 최성영…알칸타라 맞대결 [오!쎈 창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8.01 16: 04

NC 다이노스가 2일 선발 투수로 최성영(23)을 예고헀다.
이동욱 감독은 1일 창원 두산전을 앞두고 "내일(2일) 선발 투수로 최성영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최성영은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창원 삼성전에서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11일 만에 등판이다.

지난달 2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도 함께 밀렸다. 이동욱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지만 준비를 잘해왔다”고 기대를 보였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나설 예정. 알칸타라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두 경기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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