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19살에 데뷔 후 소속사강요 혹독한 굶는 다이어트로 힘든 시간"[★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01 07: 58

방송인 김준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희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저는 19살에 가수로 데뷔후 소속사에서 끊임없이 강요하는 혹독한 굶는 다이어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30살이 넘어서야 진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면서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터로서 살아오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중고등학교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성인이 되자마자 연예인생활을 하면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마른 몸을 가져야 살아남는 필드에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정도에요"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만, 그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 결국 남게되는 결론은, 절대절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분명 건강하게 살을뺄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는걸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었구요"라며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결코 성공하지 못하고 건강에도 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준희는 40대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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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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