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지코, 중간점검 "양정원 5번 파트 교체 필요"…이희승으로 변경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31 23: 38

지코가 아이랜더 중간점검에서 5번 파트를 교체하라고 이야기했다. 
31일에 방송된 Mnet, tvN 'I-LAND'에서는 최후의 12인이 마지막 무대 전 지코에게 중간점검을 받았다. 
이날 최후의 12인이 마지막 무대에 나섰다. 지코는 "오늘 무대로 단 6명만 아이랜드에 남을 수 있다. 더 긴장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2명의 아이랜더들은 무대에 올랐다. 

앞서 지코는 아이랜더들의 중간점검에 나섰다. 지코는 "지금 가장 중요한 파트가 어떤 부분인 것 같나. 나는 5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5번이 혼자 움직이는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다른 멤버들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홀로 움직일 때 그 파트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중간점검을 확인한 후 지코는 "희승이가 좋았다. 춤을 잘 춰서 같은 동작을 해도 쟤는 저런 멋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원이는 정말 중요한 파트를 맡았지만 그런 에너지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아이랜더들은 양정원의 파트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우는 "'불타오르네'에서 희승이가 그때 카리스마를 보여준 적이 있으니까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이야기했다. 양정원은 5번 파트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해서 고민에 빠졌다. 결국 양정원은 이희승과 파트를 교체해 2번 파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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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tvN 'I-LAND'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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