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양의지, "올해는 페이스 올려야겠어요"[창원 톡톡]

[OSEN=창원, 민경훈 기자]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양의지, "올해는...
[OSEN=창원, 이종서 기자] "올해는 페이스 좀 올려야겠어요."


[OSEN=창원, 이종서 기자] "올해는 페이스 좀 올려야겠어요."

양의지(33・NC)는 3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0차전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양의지는 0-4로 지고 있던 1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의 초구 직구(137km)를 공략해 좌측 넘겼다. 양의지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양의지는 역대 29번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헀다.

4-7로 지고 있다가 8-7로 뒤집은 8회말에는 주자 1,3루에서 적시타를 날리면서 쐐기점을 뽑아냈다. NC는 양의지의 활약을 아세워 10-7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빠져나왔다.

경기를 마친 뒤 양의지는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대해 "별로 큰 의미는 없다. 매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결과가 따라오는 것 같다"라며 "올해는 페이스가 좋지 않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올 시즌 두산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두산 상대 9경기에서 타율 5할8푼3리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양의지는 "좋지 않다가 살아날 때 두산은 만난다"라며 "특별히 잘치는 비결은 없다. 그냥 공보고 공을 칠 뿐이다. 최근에는 모르는 선수도 많아졌다"고 웃었다.

선발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1회 4점을 내주며 흔들렸던 부분에 대해서는 "날씨가 습고 더워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 것 같다. 힘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변화구로 승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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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