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심형래, 진지한 트로트 도전..10크라운 받고 탈락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31 22: 05

 코미디언 심형래가 '보이스 트롯'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심형래가 '보이스트롯' 무대에 도전했다.
심형래는 핑크색 재킷과 함께 등장해서 전자 트럼펫으로 나훈아의 '영영'을 연주했따. 심형래의 진지한 연주는 엄청난 연습량을 느끼게 했다.

'보이스트롯' 방송화면

'영영'을 연주한 심형래는 '18세 순이'로 분위기를 바꿨다. 심형래는 신나게 노래를 하면서 의외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심형래에 무대를 본 진성과 남진과 혜은이는 칭찬했다. 남진은 "심형래라서 웃기게 할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했다. 초반 트럼펫 연주는 좋았다.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다"고 했다. 혜은이는 "트럼펫 연주를 듣고 울컥했다"고 했다.
하지만 심형래는 10크라운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