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x송운화 '나의 소녀시대', 8월 19일 국내 재개봉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31 07: 41

로맨스 '나의 소녀시대'가 재개봉한다.
배우 왕대륙, 송운화 주연의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 수입배급 오드)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평범했던 소녀 린전신과 비범했던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압도적인 입소문과 박스오피스 역주행 속 41만 관객을 돌파한 레전드 첫사랑 영화로 거듭났다. 

영화 포스터

특히 쉬타이위 역으로 단숨에 아시아를 평정한 배우 왕대륙을 향한 기대감이 뜨겁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싸움 실력은 물론 린전신을 향한 '츤데레'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왕대륙은 90년대 사대천왕에 이어 오랜만에 새로운 중화권 스타이자 아시아 남신 탄생을 알리며 ‘나소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례적으로 개봉 5주 차에 진행된 흥행 감사 내한 역시 역대급 팬서비스로 여심을 초토화 시키며 관객들의 덕력을 수직 상승시켰다.
2019년 개봉한 프랭키 첸 감독의 신작 '장난스런 키스'로 한국 관객들의 왕대륙 사랑을 다시금 확인시킨 가운데 '나의 소녀시대'는 왕대륙의 풋풋한 리즈시절을 확인시키며 또 한 번 극장가를 왕대륙 앓이로 물들일 예정이다.
모두가 소원한 첫 사랑로맨스 '나의 소녀시대'는 8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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