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계속 내리고...오늘도 미묘해진 광주 KT-KIA전 [오!쎈 광주]

비는 계속 내리고...오늘도 미묘해진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광주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광주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야구장이 위치한 임동지역은 전날 경기도중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된 이후 끊이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다. 잠시 빗줄기가 잦아들다 다시 굵어지며 그라운드를 적셨다.

오후 3시 현재 챔피언스필드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라운드의 배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오후 5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경기 진행 여부를 미묘해지고 있다.

사실상 사흘연속 비가 내려 챔피언스 내외야는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이다. 이날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은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나는 등 많은 비를 뿌렸다.

KIA는 양현종, KT 소형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대투수 양현종은 반전과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판이고, 고졸루키 소형준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지 관심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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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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