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3.0L 디젤 TDI...7,739만 9,000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22 11: 41

아우디가 최고출력 286마력짜리 Q5를 출시한다. 3.0L 디젤 TDI 엔진을 장착했고 가격은 7,739만 9,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은 22일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차"라고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5 50 TDI quattro Premium)’을 소개했다.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Q5는 50 TDI의 가세로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45 TFSI 콰트로’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0 TDI 콰트로’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이미 들여온 라인업이다.
‘아우디 Q5’는 '2017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2019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 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86 마력, 최대 토크는 63.2kg.m 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로 안정감을 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9초, 최고 속도는 237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1km/l이다. (도심연비: 9.9km/l, 고속도로 연비 12.9km/l)
이 차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디자인 휠을 달았다.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는 무광 트와일라잇 그레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무광 알루미늄 실버 핀, 티타늄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와 무광 알루미늄 실버 하이라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기본 탑재되고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및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의 기능도 갖췄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의 전/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가 지원된다.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주행 중에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진동시켜 주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안전을 보조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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