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지휘봉 잡는다 [오피셜] 

[OSEN=도쿄(일본), 곽영래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한국은 7-3으로 이날 경기를 잡으면서 결승 진출 확정과 함께 올림픽 진출 티켓을 잡았다. 동시에 초대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 전망을 밝히면서 ‘야구 강국’의 자존심을 한 번 더 지킬 수 있게 됐다.김경문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김경문 감독,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지휘봉...
[OSEN=손찬익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내년으로...


[OSEN=손찬익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내년으로 연기된 제32회 도쿄 하계올림픽을 비롯해 2020년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선발하고 16일(목) 개최된 2020년도 제13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했다.

협회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사령탑으로 준우승을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공을 인정해 김경문 감독을 제32회 도쿄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지도자(감독)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에 야탑고 김성용 감독을 선임했다.

한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오는 9월 멕시코 시우다드 오브레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를 내년(2021년 9월 24일~10월 3일)으로 연기했다.

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기구[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아시아야구연맹(BFA)]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 일정이 재조정되고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그에 따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 및 강화훈련/파견 계획 등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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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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