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을 확정 발표했다.
안양대학교는 학교교과 위주 선발인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 위주 선발인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성적 위주 선발의 정시전형으로 전형반영요소를 단순화하여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아리학생부교과’는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고교교육에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 선발을 위하여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이 전형을 지원해볼 수 있다.
특히 안양대학교는 인문·사회·예능계열인 경우 국어, 영어, 사회 교과목, 자연계열인 경우 수학, 영어, 과학 교과목이 반영되므로 본인이 자신 있는 과목이 반영되는 계열을 선택 또는 교차지원을 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아리학생부면접’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100% 선발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일반면접(인성) 20%가 포함된다. 교과전형의 취지에 맞게 교과 성적이 현저히 낮은 수험생은 1단계에서 5배수에 한하여 배제하되, 학생부 성적은 다소 미진하더라도 면접을 통하여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데 전형의 취지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적 서류평가로 고교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고교생활에서 활동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실천하는 학생을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정원 외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40%) 및 비교과(60%)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며, 기회균형전형을 제외하고 자기소개서 제출은 없다.
또 실기/실적(실기 우수자) 전형은 실기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접수(http://enter.anyang.ac.kr 또는 www.uwayapply.com)로 하면 된다. 각학과별 전형 일정과 선발인원은 안양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양대학교는 2021년에는 강화캠퍼스에 첨단학과인 ‘스마트시티공학전공’ 을 신설해 학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시티공학과는 전 세계적으로 현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ICT 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대해 공부한다. 미래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도시 건설과 관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서삼준 입학처장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염려와 고충이 여느 때보다도 크고 무거울 것으로 헤아립니다. 힘든 순간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오늘을 만들려 노력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며 "많은 별이 모여 은하수가 되듯 빛나는 개인이 모여 더 큰 우리로 빛날 수 있도록 안양대학교는 수험생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삶을 설계하는 대학, 안양대학교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고 꿈을 디자인하기를 희망합니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안양대학교는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백년 미래의 희망,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의 건학이념에 따라 한구석을 밝히는 차세대 아름다운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교육 중심 명문대학으로 ‘삶을 설계하는 대학, 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Life DESIGN 모형은 학생들이 대학교육과정 동안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체계를 도입해 전공을 탐색하는 비전 설계, 전공 연계 및 융합 교육이 가능한 커리어 설계, 실무·현장 중심인 직업설계 시스템(교육 질관리 시스템, A-PDS)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연계 모델을 특화한 산학협력 혁신(맞춤형 학생 진로 지도 체계, 현장 연계 Career DESIGN 취업·창업 지원 등)과 교육 혁신(산학교육, 현장교육, 교육·봉사 등)을 통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사업 모델 구축과 더불어 학생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재학생은 재학 동안 주전공 외 심화전공, 자기설계전공, 부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중 하나를 이수하여야만 졸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아름다운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