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각종 루머를 시원하게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이라는 주장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양준일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8일 오후 양준일은 OSEN에 "인간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방송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MBC every1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준일은 "현재 음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1곡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신곡을 내서 올해 안에 미니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해명했음에도 진실보다는 굳이 허위사실을 믿고싶어하는 분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신곡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시 뛴다', '다시 시작한다'라는 의미의 제목도 정했다"라고 말한 바.
이와 관련해 양준일은 "신곡 제목은 'Rocking Roll Again'이다. '다시 뛴다'는 의미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래"라며 새 앨범 발매를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양준일은 재혼설과 딸 존재에 대해 해명했음에도 한 누리꾼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양준일은 "반복되는 악의적 허위 사실 관련한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법률자문단과 상의하도록 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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